한남3구역 재개발이 해체공사 99% 단계에 도달하며 연내 본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미아2구역도 최고 45층·4,003세대 규모로 통합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용산 청파동1가 97-35 일대는 서울시 200번째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확정됐고, 수도권에서는 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기반시설 공사가 실제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 2026년 9월 21일 기준
📰 뉴스 확인기간 : 2026년 9월 14일~9월 20일
이번 주 서울 재개발·건설 뉴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용산 한남3구역, 강북 미아2구역, 용산 청파동입니다.
세 지역 모두 재개발 뉴스이지만 현재 사업단계는 다릅니다.
한남3구역은 철거가 거의 끝나 실제 공사 단계에 가까워졌고, 미아2구역은 대규모 통합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청파동은 이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며 정비계획을 구체화하는 단계입니다.
여기에 용인에서는 반도체 산업단지를 위한 대규모 용수관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단순히 몇 세대가 들어오는지를 보는 것보다 어느 지역에서 실제 공사가 가까워지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용산 한남3구역 재개발|5,970세대·해체공사 99%, 착공 눈앞
이번 주 가장 주목할 서울 재개발 뉴스는 한남3구역입니다.
서울시는 9월 15일 열린 제1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 한남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조건부 의결했습니다.
한남3구역은 약 38만6,364㎡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지입니다.
계획은
최고 21층
123개 동
총 5,970세대
공공임대 1,020세대
규모입니다.
초등학교와 공원 7곳,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
한남3구역에서 지금 중요한 것은 ‘5,970세대’보다 착공입니다
한남3구역은 현재 **해체공사 공정률 약 99%**까지 진행됐습니다.
서울시는 남은 해체공사를 마무리하면서 구역 내부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하고, 통합심의 내용을 반영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한남뉴타운 사업 가운데 실제 본공사 단계로 가장 먼저 들어가는 사업지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개발 뉴스에서 통합심의 통과와 실제 착공은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한남3구역은 이제
철거 → 대지정리 → 내부도로·기반시설 → 본공사
라는 실제 건설공정으로 넘어가는 구간에 가까워졌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한남3구역은 왜 토목공사도 중요할까?
한남동과 보광동은 평탄한 신도시 부지와 달리 고저차가 있는 구릉지입니다.
이번 통합심의에서도 지형을 고려해 과도한 옹벽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계획을 보완하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아파트 골조공사 이전부터
흙막이,
절토·성토,
옹벽,
우수·배수,
가설도로,
공사용 차량 동선,
인접 건축물 안전
등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대규모 재개발일수록 지상에 보이는 건축물보다 그 아래 토목과 기반시설 공사가 전체 공기와 공사비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한남3구역 관련 검색어
한남3구역 재개발, 한남3구역 착공, 한남3구역 5970세대, 한남뉴타운, 용산 재개발, 한남동 재개발
출처
서울시|제1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개최결과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nttNo=466489&srchCtgry=465 ↗ (새 창)
연합뉴스|한남3구역 5,970세대 착공 눈앞·미아2구역 4,003세대
https://www.yna.co.kr/view/AKR20260916021800004?utm_source=chatgpt.com ↗ (새 창)
2. 강북 미아2구역 재개발|최고 45층·4,003세대
강북구에서는 미아2구역 재개발이 크게 움직였습니다.
미아동 403번지 일대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은 이번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최고 45층·총 4,003세대 규모의 대단지 계획이 구체화됐습니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은 710세대입니다.
미아2구역은 올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과정에서 기준용적률을 기존 **190%에서 220%**로 조정했고, 법적 상한을 고려한 계획용적률도 약 310% 이하 수준으로 확대했습니다.
단순히 층수를 높인 것이 아니라 사업성을 조정해 실제 정비사업 추진력을 높이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아2구역은 앞으로 무엇이 남았을까?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곧바로 철거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 등 후속 절차를 거쳐야 실제 이주·철거·착공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아2구역은 한남3구역과 같은 재개발 뉴스라도 현장 단계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남3구역 → 철거·착공에 가까운 단계
미아2구역 → 통합심의 통과 후 후속 인허가 단계
라고 구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아11구역도 함께 움직였습니다
인근 미아11구역도 같은 통합심의를 통과했습니다.
미아11구역은 최고 26층, 총 656세대 규모로 계획됐으며 공공주택 108세대가 포함됩니다.
장기간 정체됐던 사업이 사업성 조정을 거쳐 다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미아2구역과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미아동 일대에서는 단일 사업지만 보는 것보다 미아2·미아11 등 주변 정비사업이 함께 진행되면서 생활권 자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아2구역 관련 검색어
미아2구역 재개발, 미아2구역 4003세대, 미아뉴타운, 미아11구역, 강북구 재개발, 미아사거리 재개발
출처
서울시|제1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개최결과
이데일리|미아2구역 최고 45층·4,003세대
3. 청파동 재개발|서울시 200번째 신속통합기획·약 1,280세대
용산에서는 한남3구역과 함께 청파동 재개발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청파동1가 97-35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습니다.
2021년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도입한 이후 200번째로 확정된 대상지입니다.
대상지 규모는 약 5만3,602㎡입니다.
계획상
용적률 250%
최고 25층
약 1,28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청파동은 한 구역만 보면 안 됩니다
청파동1가 97-35 일대는 서울역과 숙대입구역, 숙명여대, 청파초와 가까운 도심 지역입니다.
하지만 기존 주거지는 경사지와 좁은 도로가 많아 차량과 보행 연결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에서는 청파동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비사업과 도로·공원·보행체계를 서로 연결하는 방향이 강조됐습니다.
특히 청파동 주변에서는
청파2구역,
공덕7구역,
공덕8구역,
서계동 통합구역
등 여러 정비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청파동의 변화는 1,280세대 한 단지보다 서울역 서측의 서계·공덕·청파 생활권이 함께 재편되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경사지 재개발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
청파동처럼 기존 주택과 경사지가 섞인 지역은 아파트 세대수만으로 실제 공사 난이도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토지 고저차,
도로 폭,
철거차량 진입,
옹벽,
흙막이,
우수배수,
인접 주택 안전
등이 공사비와 공사기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재개발 예정지의 건물이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개발계획도뿐 아니라 내 필지가 어떤 도로와 접하고 있는지, 주변 정비구역과 도로체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같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파동 관련 검색어
청파동 재개발, 청파동1가 97-35, 청파동 신속통합기획, 숙대입구역 재개발, 서울역 재개발, 용산 재개발
출처
서울시|청파동1가 97-35 일대 200번째 신속통합기획 확정
연합뉴스|청파동1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
https://www.yna.co.kr/view/AKR20260916043600004?utm_source=chatgpt.com ↗ (새 창)
4. 용인 반도체 산단|팔당댐~용인 용수관로 공사 시작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917001281?utm_source=chatgpt.com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917001281?utm_source=chatgpt.com ↗ (새 창)
서울 정비사업과 별도로 경기 남부에서는 용인 반도체 산단과 관련한 실제 기반시설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8일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1단계 우선시행구간의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하고 같은 날 시설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체 사업이 한꺼번에 착공한 것이 아니라 설계와 인허가가 먼저 끝난 1단계 우선시행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약 47㎞
1단계 사업은 팔당댐에서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까지 약 47㎞의 전용 관로를 구축해 하루 31만 톤의 용수를 우선 공급하는 계획입니다.
향후 2단계 시설까지 구축되면 반도체 산업단지의 대규모 공업용수 수요를 단계적으로 뒷받침하게 됩니다.
반도체 공장은 FAB만 봐서는 안 됩니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공장 건물 한 동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생산시설이 들어오기 전후로
도로,
용수관로,
상·하수도,
배수시설,
전력,
가스,
부지조성,
물류시설,
창고,
협력업체 공장,
지원시설
등의 공사가 함께 움직입니다.
건설업체 입장에서는 초대형 반도체 생산시설 자체보다 주변 산업시설과 협력업체 공장·창고, 토목 및 기반시설 공사의 확산 여부를 함께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특히 용인 처인구를 포함한 경기 남부에서 공장이나 창고 부지를 검토한다면 단순히 ‘반도체 산단 인근’이라는 표현보다 용도지역, 도로 접면, 산업단지 편입 여부, 기반시설 설치계획, 개발행위 조건을 필지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용인 반도체 관련 검색어
용인 반도체 산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반도체 용수공급, 용인 국가산단, 용인 공장 신축, 처인구 공장, 용인 창고 신축
출처
정부 공식자료|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기반시설 공사 첫 삽
뉴스핌|팔당댐~용인 47㎞ 용수관로·하루 31만 톤 공급
건물주·토지주는 ‘몇 세대’보다 사업단계를 먼저 봐야 합니다
이번 주 뉴스가 좋은 예입니다.
한남3구역은 해체공사가 99%까지 진행돼 본공사를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미아2구역은 대규모 통합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청파동1가 97-35 일대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단계입니다.
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사업은 1단계 우선시행구간에서 실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모두 ‘개발이 진행된다’는 뉴스지만 실제 현장까지 남은 시간과 필요한 공정은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건물주나 토지주가 개발뉴스를 볼 때는 세대수나 최고 층수보다 먼저
현재 사업단계
내 토지가 사업구역에 포함되는지
도로와 차량 진입조건
대지의 고저차와 옹벽
철거 및 인접건축물 조건
우수·오수와 배수계획
예상 공사비와 공사기간
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삼지건설이 현장에서 보는 부분
계획도에서는 ‘5,970세대’, ‘4,003세대’라는 하나의 숫자로 보이지만 실제 건설현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장에서는 다시
철거 → 가설 → 토공·흙막이 → 기초 → 구조 → 방수 → 설비 → 외부공사 → 조경 → 유지관리
등 수많은 공정으로 나뉩니다.
삼지건설은 실제로 천안 자동차 관련시설 주기장 신축 및 토목공사, 용인 공장 증축, 공장·창고 신축, 옹벽 및 배수공사, 근린생활시설 리모델링 등을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건물을 새로 짓는 공사뿐 아니라 우레탄·도막방수, 바닥 폴리싱, 인젝션 그라우팅, 탄소섬유보강, 철거와 건축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현장을 경험해 왔습니다.
그래서 신축이나 개발을 검토할 때도 건물 크기만 먼저 정하기보다 대지조건과 기존 건축물 상태, 토목·배수조건, 실제 사용할 방법까지 함께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개발 예정지역의 기존 건물은 철거까지 수년간 계속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누수나 외벽 균열, 옥상방수, 노후 바닥, 임대공간 리모델링처럼 지금 필요한 부분은 남은 사용기간을 고려해 필요한 범위만 보수하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정직한 시공, 사람 중심의 공간.
365일을 책임지는 건설, 삼지건설입니다.
공장·창고·근린생활시설·주택의 신축과 증축, 리모델링, 철거, 토목, 방수 및 건축 유지보수에 대해 공사 범위·예산·일정·현장조건 상담이 필요하시면 현장 상황부터 함께 검토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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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 공통점은 ‘개발계획 발표’보다 실제 인허가와 착공에 가까워진 사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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